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조선시대 경제생활 조선시대에는 영수증 처리를 어떻게 했을까요? 세금이나 각종 부과금도 냈을텐데, 증빙자료는 어떻게 남겼을까요? 경제생활관은 재산, 매매, 추수 등 경제와 관련된 문서를 전시한 공간입니다. 관청에서 세금이나 부과금 등을 받고 발급하는 영수증인 자문, 특정한 사실을 상호 계약하거나 약속하고 증빙자료로 발행한 표문, 돈이나 물건을 맡기고 이를 증명하는 수표 등 조선시대 사용한 경제 문서들을 만나보십시오.
- 도산서원에서 1700년에 작성해서 원노(院奴) 남국(南國)의 명의로 올린 소지
- 모(某)인이 1679년에 작성한 전답 방매문기
- 무인년 지성범이 묘 굴이와 채무 변제에 관하여 배생원댁에 작성해 준 표문(標文)
- 박성(朴城)이 임진년 3월에 작성한 전답 방매문기
- 백노(白奴) 장석(丈石)이 1903년에 작성한 가사 방매문기
- 병신년에 김일덕이 수급자 미상에게 빚 변제를 약속하며 써 준 수기
- 병신년에 김태중이 장지의 길흉을 묻고 집안사람들에게 작성해 준 문복록
- 병신년에 최관평이 답주(畓主)에게 올린 수표
- 병오년에 강길수가 작산당중(鵲山堂中)에 논을 방매하고 작성해 준 표문
- 병진년 10월 아무 지역 각각의 논에서 거둔 벼로 제사에 사용한 내역을 기록한 타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