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조선시대 경제생활 조선시대에는 영수증 처리를 어떻게 했을까요? 세금이나 각종 부과금도 냈을텐데, 증빙자료는 어떻게 남겼을까요? 경제생활관은 재산, 매매, 추수 등 경제와 관련된 문서를 전시한 공간입니다. 관청에서 세금이나 부과금 등을 받고 발급하는 영수증인 자문, 특정한 사실을 상호 계약하거나 약속하고 증빙자료로 발행한 표문, 돈이나 물건을 맡기고 이를 증명하는 수표 등 조선시대 사용한 경제 문서들을 만나보십시오.
- 1669년에 김겸이 김시정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명문
- 1687년 이별감이 박철중에게 논을 방매하면서 작성해준 토지매매문서 및 배지
- 1687년에 이혼이 김수창에게 노비 2구를 방매하고 작성한 노비매매문기
- 1690년에 강한주가 속량 자금 마련을 위해 노비를 팔면서 작성한 명문
- 1701년에 유학 김종규가 김수종에게 노비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노비매매문기
- 1731년에 아버지 김모가 장자 지원에게 노비 1구를 별급한 문기
- 1749년에 유학 정만인이 상인 박영환에게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산지매매문기
- 1771년에 유학 정남명이 박경린에게 시장을 방매하면서 작성한 시장매매문기
- 1805년에 아주신씨 종손의 후사를 정한 문서
- 1820년의 선척 추심 사실기(査實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