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병신년에 김태중이 장지의 길흉을 묻고 집안사람들에게 작성해 준 문복록
문서명 | 병신년에 김태중이 장지의 길흉을 묻고 집안사람들에게 작성해 준 문복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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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치부기 | 발급년도 | 병신(丙申)년 |
발급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병신년 8월 24일 안동 내앞에 사는 幼學 金泰重이 부모의 묘를 쓰고자 하는 葬地의 길흉을 천지신명께 묻고 묘소의 坐向 등 제반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이다.
부모의 묘소를 쓰려는 곳은 東面 院洞 亥龍 壬坐丙向이다. 임좌병향이란 임방을 등지고 병방을 향한 좌향을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北北西에 앉아서 南南東을 바라보는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조선조 양반가에 남아있는 문복록은 혼인시 궁합, 묘소 선정과 遷葬, 姓名運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작성되었으나 상장례와 관련한 문복록이 매우 일반적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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