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조선시대 정치생활 조선시대 국왕은 어떻게 신하들에게 지시를 내렸을까요? 신하들은 또 어떻게 국왕에게 보고를 하고 하급 관료들에게 지시를 내렸을까요? 정치생활관은 국왕의 명령서와 관청들이 서로 주고 받았던 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임금이 신하에게 관직과 토지 등을 내리는 교지, 상급관청에서 하급관청으로 발송하는 감결, 중앙의 관부에서 국왕에게 올리는 계목, 관원의 벼슬과 이름 등을 적은 관안 등의 문서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 무진년에 서후면 풍헌 등이 안동대도호부사에게 산송 건으로 올린 첩정
- 발급자미상이 1609년에 유학 김시주에게 내린 백패
- 병신년1월에 하회를 중심으로 주변의 여러 동네 사람이 뜻을 모아 안동부로 올린 소장
- 병영영리(兵營營吏)인 최후악(崔後岳)이 무진년에 상관에게 올린 고목
- 병인년에 서원이 소작가의 수납을 차사에게 지시한 문서
- 병진년에 향리 등의 악행과 처벌 내용 등을 기록한 악적
- 부(府)에서 신사년에 순영(巡營)으로 보고한 첩보와 형리(刑吏) 배한수(裵漢秀)가 관에 보고한 적간기
- 삼도통제사가 임오년에 경주 등 지역에 내린 초료
- 선악사(仙岳寺) 승려 환일(幻日) 등이 을해년에 사정이 생겨 산소 일에 종사할 수 없다고 하며 류사간(柳司鍊)에게 보낸 고목 형식의 간찰
- 선혜청 낭청(郎廳) 홍찬(洪澯)이 연군(烟軍) 부역 문제로 왕에게 올린 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