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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부(府)에서 신사년에 순영(巡營)으로 보고한 첩보와 형리(刑吏) 배한수(裵漢秀)가 관에 보고한 적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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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부(府)에서 신사년에 순영(巡營)으로 보고한 첩보와 형리(刑吏) 배한수(裵漢秀)가 관에 보고한 적간기
문서종류 첩보 발급년도 신사(辛巳)년 12월
발급자 부(府)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정확한 지역은 알 수 없으나 부(府)에서 순영(巡營)으로 보고한 첩보(牒報)이며,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상처를 적간한 적간기(摘奸記)가 점련(증거서류가 덧붙여짐)되어 있다.

첩보에는 김조이(金召史)라는 여성의 발괄(白活) 내용과 그로 인한 관(官)의 적간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사건은 한문중(韓文中)이 임원진(林遠辰)을 구타하여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힌 사건이다. 이 다툼은 원래 임원진의 부인인 김조이와 같은 마을 사람 한문중 사이에서 일어났는데, 임원진이 개입하여 구타사건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해사(該使)가 적간하여 왼쪽 다리에서 도상 흔적 등을 찾아낸 보고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적간기에는 형리(刑吏) 배한수(裵漢秀)가 적간한 내용으로 왼쪽 다리에 상처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크기와 모양 등을 상세히 묘사하였다.

첩보는 하급 관부에서 상급 관부에 올리는 일종의 보고문서이며, 발괄은 일종의 소지류로 주로 하층민들이 사용한 청원문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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