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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개요

국학진흥원 소장 옛 문서를 통해 선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국학진흥원에서는 문집, 일기류, 목판 , 고문서 등 다양한 방대한 수량의 전통 기록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 고문서는 옛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전통의 복원과 이해에 대단히 중요하다 명문(明文)을 비롯한 상거래 계약 관련 문서들이 선인들의 경제생활을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라면 , 학교 입학과 수학과정 그리고 졸업 등에 관한 문서들은 교육생활을 잘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이곳은 그러한 문서들을 활용해 선인들의 생활상을 재현 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에 세운 박물관 인 것이다.

생활사 박물관은 생활문서 전시관, 문서소품관 , 멀티미디어 과으로 나누어져 있다. 생활문화전시관은?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가족 등 6가지 주제관에서 관련 문서 전시를 통해 선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곳이다. 시기적으로 조선초에서 개항으로부터 시작되는 근대를 거쳐 1945년까지를 포괄하고 있는데 혹 시간적 연속선상에 있는 연관자료 일 경우 1950년도의 것까지도 전시에 포함시켰다. 전시된 문서에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문을 붙였고, 문서 중의 흥미로운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상세한 설명도 마련되어있다.

문서소품관은 생활문화전시관 전시 문서들 중 주로 영상산업 현장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것 으로 예상되는 자료들을 선별해 영상제작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둔 곳이다. 생활문화전시관과 동일한 주제아래 소품으로 쓰일 문서들에 대한 상세한 해제는 물론 활용방법에 관한 친절한 안내가 함께 있어 역사에 문외한인 현장소품 담장자로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