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1539년 우말동이 이희안에게 논을 매각하는 문서.
문서명 | 1539년 우말동이 이희안에게 논을 매각하는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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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전답 | 발급년도 | 1539 |
발급자 | 사정 우말동(司正 禹末仝) | 소장처 | 주촌 진성이씨 |
1539년(중종 34) 前司正 禹末仝이 幼學 李希顔(1511-1563)에게 논을 매각하는 문서.
우말동이 이희안에게 논을 매각하는 토지매매문서로 1539년 작성되었다. 사정을 지낸 우말동은 집안이 가난하게 되자 자기의 처가에서 분재받은 논 11복 2속을 목면 90필을 받고 이희안에게 팔았다. 대금 90필은 쌀 4석(80두)과 목면 10필로 환산하여 매매하였다.
妻邊은 재산의 유래를 나타내는 말로 처가에서 그의 妻가 분재받은 재산을 말한다. 價折이란 값을 친다(정한다)라는 뜻이다. 自手筆執에서 筆執은 執筆人, 自手는 손수 직접의 뜻이다.
땅을 산 李希顔(1511-1563)은 본관이 眞城이며, 진성이씨 周村派의 종손이다. 아버지는 李演(1492-1561)이며, 아들은 광국원종공신 李庭檜(1542-1612)이다.
北洞員은 안동의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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