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김정득이 박만억에게 발급한 수표(手標)
문서명 | 김정득이 박만억에게 발급한 수표(手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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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수표 | 발급년도 | |
발급자 | 김노 정득 (金奴 丁得)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이 문서는 갑오년 3월 5일 노(奴) 김정득(金丁得)이 노 박만억(朴萬億)에게 전(錢) 10냥을 빌리고 작성해 준 수표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김정득이 긴급하게 쓸 곳이 있어 박만억에게 전 10냥을 빌리고 변리는 보리 5두, 조 5두를 약정하며 금년 10월내로 갚겠다고 하였다. 수표는 수기(手記), 표(標), 표문(標文), 표기(標記) 등으로도 명명되며, 주로 거래사실을 확인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서약하기 위해 작성되는 문서이다.
이 수표는 채무액과 조건을 기재한 계약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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