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경신년 니산현감 윤이석이 겸순찰사에게 면직을 청한 소지
문서명 | 경신년 니산현감 윤이석이 겸순찰사에게 면직을 청한 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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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소지 | 발급년도 | 1680 |
발급자 | 윤이석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이 문서는 강희 19년(1680, 숙종 6, 경신) 5월 니산현감(尼山縣監) 윤이석(尹爾錫)이 겸순찰사(兼巡察使)에게 노모의 병을 살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의 병이 더욱 심해져 행공(行公)할 수 없으니 빠른 조치를 취해달라고 청한 소지이다.
소지 내용을 살펴보면, 윤이석은 이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소지를 올린 적이 있었으며, 이 소지는 처리를 재촉하기 위해 재차 올린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청원에 대해 순찰사는 한편으로는 시병(侍病)하고 한편으로는 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지난 번 소지에서 모두 언급한 것이라며 지난 번 제사에 의하여 시행할 것이라는 제사를 내렸다.
이 문서를 통해 조선시대 지방관의 면직 절차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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