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1799년에 이병모가 국왕 정조에게 올린 상소
문서명 | 1799년에 이병모가 국왕 정조에게 올린 상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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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상소 | 발급년도 | 1799 |
발급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799년(정조 23) 4월, 좌의정 이병모(1742-1806)가 국왕에게 자신과 朴謙進을 파직해 줄 것을 청한 상소이다.
이병모가 이런 상소를 올리게 된 이유는 박겸진이 과거 시험 운영에서의 잘못을 거론하며 자신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이병모는 박겸진의 사악함을 일일이 거론하며 잘 분간하여 의리를 바로잡아 줄 것을 청하되, 자신은 여러 가지 질병이 연이어 나타나는 상태이므로 박겸진과 자신을 모두 파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병모의 宦歷을 참조해보면 그는 이러한 상소에도 불구하고 파직되지 않고, 같은 해 영의정이 된 것으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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