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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가족생활문서

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양자를 들이기 위한 길일을 정한 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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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양자를 들이기 위한 길일을 정한 택일기
문서종류 택일기 발급년도 연도미상
발급자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양자를 들이기 위한 길일을 정한 택일기(擇日記)이다.

이 문서는 재령이씨 간송고택(載寧李氏澗松古宅)에 전해진 것인데, 양부모와 양자의 생년을 살펴 양자를 맞이하는 길일을 정하였다.

아버지는 임신생(壬申生)이고, 어머니는 기사생(己巳生)이며, 아들은 을사생(乙巳生)이다. 양부와 양자는 33세, 양모와 양자는 36세 차이가 난다. 아마도 서른이 넘도록 아들을 낳지 못해 양자를 들이는 듯하다.

양자를 맞아들이는 일자는 10월 26일 갑진일(甲辰日) 사시(巳時)이고, 처음 자리에 들어가는 방향은 임병방(壬丙方)이다. 혹 이 날이 어려우면 10월 4일 임오일(壬午日) 미시(未時)도 괜찮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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