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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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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881년에 순영에서 도적 소탕을 명한 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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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1881년에 순영에서 도적 소탕을 명한 감결
문서종류 첩보 발급년도 1881
발급자 순영(巡營)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1881년(高宗 18) 8월 1일에 순영(巡營)에서 안동진영(安東鎭營)에 도적을 소탕하라고 명한 감결(甘結)이다.

감결은 상급 관서에서 하급 관서에 내리는 명령 문서이다.

이 감결은 6월 13일 안동 금소리(琴召里) 동장(洞長) 임응회(林應晦)의 보고에 의한 것으로, 순영에서는 이를 토대로 진영에 감결을 내렸다.

내용은 안동부 금소역과 청송(靑松) 이전평역(梨田坪驛) 근방에 화적(火賊)이 날뛴다고 하니 장교와 나졸을 보내 상세히 탐문하고, 교졸(校卒) 무리가 만약 백성들에게 토색질을 하거나 민가에 분란을 일으킨다면 엄히 다스리라는 것이다.

이 문서는 예천임씨 금양파 금포고택(醴泉林氏錦陽派錦圃古宅)에서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임서주인(臨西主人)”은 바로 예천임씨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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