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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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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장계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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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부장계회도(部將契會圖)
문서종류 기록화 발급년도 1586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부장계회도(部將契會圖)」는 호분위(虎賁衛), 의흥위(義興衛), 충좌위(忠佐衛), 용양위(龍驤衛), 충무위(忠武衛) 등 5위에 소속된 장수들이 모임을 묘사한 기록화이다.

상단에 ‘부장계회도’라고 쓰고 우측으로 시를 수록하였는데, 이 시는 용양위 좌부장(左部將)을 맡은 정담(鄭湛, 1548~1592)이 지은 것이다. 또한 정담은 이 시를 만력 병술년(1586) 첫 가을(7월)에 지었다. 그림의 아랫부분에 계회에 참석한 5위의 부장들이 그려져 있다.

하단에는 계원의 명단이 소속된 5위(衛)와 관직, 부친, 자, 본관 등이 차례대로 수록되어 있다. 부친의 성함은 양부와 생부가 모두 기록되어 있어서 이들의 신분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계회도는 무인들의 계회를 묘사한 조선 중기의 회화양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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