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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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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부에서 1687년에 김방걸에게 무주진황지 개간을 승인한 입안 및 점련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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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안동부에서 1687년에 김방걸에게 무주진황지 개간을 승인한 입안 및 점련문기
문서종류 입안 발급년도 1687
발급자 안동부사(安東府使)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이 일괄문서는 강희 26년 정묘(1687, 숙종 13) 4월에 작성된 김방걸(金邦杰)의 무주진황지 개간을 승인한 입안(立案)과 이에 점련된 소지(所志), 초사(招辭)이다.

세 장의 낱장 문서가 점련되어 있는데, 첫 번째 문서는 김방걸이 안동부 도심면 문수산 아래 동북변의 내외발고구 공터 진황지를 경작하고자 하니 입안을 발급해 달라는 내용으로 안동부에 올린 소지이다.

두 번째 문서는 증인 즉 절린(切隣), 색장(色掌)의 초사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문서는 안동부에서 김방걸의 진황지 개간을 승인한 입안이다. 이렇게 진황지를 개간하기 전에 관의 입안을 받아두면 뒤에 이 개간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문서를 통해 조선시대 진황지 개간에 대한 관의 승인 절차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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