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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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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역리 임지영(林枝榮)이 1651년에 작성한 전답 방매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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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역리 임지영(林枝榮)이 1651년에 작성한 전답 방매문기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1651
발급자 역리 임지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1651년(효종 2) 정월 24일, 역리(驛吏) 임지영(林枝榮)이 이충의위댁 노 일금(一金)에게 토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기이다.

그가 방매한 토지는 자신이 매득하여 소유해 온 하평원(下坪員) 소재 양자전(陽字田) 1등전 10부였다.

방매사유는 성조(成造)이고, 토지의 값으로 부내(府內)의 동부(東部) 와가 4칸을 받았다. 즉 그는 양반가인 이충의위댁의 와가를 이용하여 자신의 집을 성조하고자 자신의 밭을 방매한 것으로 보인다.

역리(驛吏)는 역역(驛役)을 수행하는 이를 말하는데, 이들은 향리처럼 역역을 세전(世傳)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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