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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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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아우 4명이 신유년에 상소 건에 대한 일로 소청(疏廳)에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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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아우 4명이 신유년에 상소 건에 대한 일로 소청(疏廳)에 보낸 편지
문서종류 간찰 발급년도 신유(辛酉)년 1월
발급자 弟 邦聖 等 4人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아우 4명이 상소 건에 대한 일로 소청(疏廳)에 보낸 신유년 1월 12일의 편지이다. 유림의 상소일을 맡고 있는 소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유림들의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면모들을 이 편지에서 엿볼 수 있다.

유림들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이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못한 채 표류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그 원인으로 도내 유림들의 의견이 조율되지 못했고 지방의 원로들이 의견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형상이 낭패(狼狽)라고 그 난감함을 부연하여 밝히고 있다. 이로인해 영남 지방은 물론 전국 유생들에게 웃음 거리를 제공하게 될 처지에 있다는 것이다. 이 일은 신속하게 대응해서 낭패의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막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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