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김성유가 계유년에 아들을 잃은 이(李)생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편지
문서명 | 김성유가 계유년에 아들을 잃은 이(李)생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편지 | ||
---|---|---|---|
문서종류 | 간찰 | 발급년도 | 계유(癸酉)년 3월 |
발급자 | 김성유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처남[姻弟] 김성유가 아들을 잃은 이(李)생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계유년 3월 23일의 편지이다.
요절한 아들은 김성유에게도 조카가 되므로, 편지에 그 비통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이의 아들[甥姪]이 요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받았던 충격적이고 비통한 심정을 맨먼저 전하고 있다. 자형의 성품이 어질어서 남들로부터도 좋은 덕망이 있던 분인데, 이처럼 혹독한 일을 당할 줄은 미처 몰랐을 것이라며 그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조카가 생전에 어질고 착하여 모범적인 생을 살았던 점을 회고하며 조카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