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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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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축년에 친척들에게 2냥의 돈을 보내며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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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정축년에 친척들에게 2냥의 돈을 보내며 쓴 편지
문서종류 간찰 발급년도 정축(丁丑)년 4월
발급자 戚生 金璋遠 等 3人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친척들이 선조의 묘비를 세우는 일을 돕고자 2냥의 돈을 보내며 쓴 정축년 4월 4일의 편지이다.

김장원(金璋遠), 김준원(金駿遠), 김지원(金志遠) 등 3명의 친척들이 그 일에 참석할 수 없는 미안한 마음을 함께 담아 보낸 것이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4월 여러 문중 어른의 안부를 묻는 계절인사로 편지를 시작한다.

외조부이신 학호(鶴湖) 김봉조(金奉祖, 1572~1630) 옹의 비석을 세우는 일은 후손들뿐만 아니라 친인척 모두에게 다행한 일이라며 그 일의 중요성에 동감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며 양해를 구하 있다.

대신 적은 금액이지만 보태라고 하며 전문(錢文) 2냥(兩)을 보낸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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