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이중린(李中麟)이 병술년 5월에 고모부[姑叔]에게 올린 편지
문서명 | 이중린(李中麟)이 병술년 5월에 고모부[姑叔]에게 올린 편지 | ||
---|---|---|---|
문서종류 | 간찰 | 발급년도 | 병술(丙戌)년 5월 |
발급자 | 이중린(李中麟)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부질(婦姪)이 되는 이중린(李中麟)이 병술년 5월에 고모부[姑叔]에게 올린 편지이다.
편지의 첫머리에서 소식을 자주 올리지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이 든다는 말로 시작한다. 평소 자상하게 돌보아 주시고 도움을 주시어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내고 있다는 말을 하며 고모부를 향한 고마움 마음 또한 전하고 있다. 이어 고모부 주위의 여러 친척들께서 두루 평안하신지 궁금하다고 하며 집안 가족들의 길흉사를 알리고 있다.
특히 새 신랑과 새 신부의 혼인 날짜를 알리는 연길(沿吉)에 관해 전하고 있는데, 혼례 일자의 경우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18일로 정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