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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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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홍망(申弘望)이 1657년에 관직을 제수받고 자신의 심경을 적어 보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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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신홍망(申弘望)이 1657년에 관직을 제수받고 자신의 심경을 적어 보낸 글
문서종류 정문 발급년도 1657
발급자 신홍망(경주진관병마절제사)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1657년(효종 8) 신홍망이 병마절도사·정승 등에게 재주도 없고 능력도 없이 중요한 직책에 임명된 자신의 심경을 적어 보낸 글이다.

정식 공문서로서 형식을 갖춘 것은 아니나 순치(順治) 14년이라는 연호를 사용하고 있다. 수취인은 나와 있지 않으며, ‘통훈대부 울산도호부사 경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 신홍망(申弘望)’으로 자신의 직함을 상세히 적고 끝에는 수결까지 갖추었다.

여기서는 편의상 정문(呈文)으로 분류하였다. 정문은 조선시대 하급관청이 상급관청에 올리는 공문서 형식의 글 또는 백성이 관청에 진정하기 위해서 바치는 문서를 말한다.

신홍망(1600-1673)은 본관이 아주(鵝州)이며 호는 고송(孤松)이다. 1627년(인조 5) 진사시. 1639년(인조 17) 문과에 합격했고 이후 주서·지평·정언·풍기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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