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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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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도서원(都書員) 박세하(朴世夏) 등이 신축년에 누군가에게 올린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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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안동 도서원(都書員) 박세하(朴世夏) 등이 신축년에 누군가에게 올린 고목
문서종류 고목 발급년도 1901
발급자 박세하 등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안동 도서원(都書員) 박세하(朴世夏), 서원(書員) 김태선(金泰善), 장무(掌務) 김희술(金熙述) 등이 누군가에게 올린 고목(告目)이다.

고목이란 중앙 관아의 서리 및 지방의 향리가 상관(上官)에게 공사간의 어떤 사정을 아뢰거나 문안을 여쭙는 문서이다. 보통 봉투에 수취자 이름이 ‘아무개 개탁(開坼)’으로 쓰여져 있고, 발급자 이름도 나와 있는 경우가 많으나 이 고목에는 봉투에 ‘상장(上狀)’이라는 글자밖에 보이지 않아 정확한 수취자를 파악할 수 없다.

문안을 여쭙고 사문지변(斯文之變)에 놀랐다는 것과 함께 다시 고유(告由)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으로 올린 고목이다.

고목은 상관에게 문안할 때 주로 사용하나 그 외에도 다양한 간청에도 사용되므로 이러한 다양한 사례와 고목식이 '유서필지(儒胥必知)'에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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