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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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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주인(營主人) 신덕준(申德俊)이 경신년에 관사주(官司主)에게 올린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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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영주인(營主人) 신덕준(申德俊)이 경신년에 관사주(官司主)에게 올린 고목
문서종류 고목 발급년도 경신(庚申)년 4월
발급자 부여(扶餘) 영주인(營主人) 신덕준(申德俊)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부여(扶餘)의 영주인(營主人)인 신덕준(申德俊)이 관사주(官司主)에게 올린 고목이다.

다른 고목과 마찬가지로 안부를 묻고 자신도 무사히 돌아왔다고 아뢴 후 두 가지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첫째는 공주(公州) 책실(冊室) 의술 이서방은 이번에 과거 시험 때문에 상경했으므로 와서 유숙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 영문(營門)에 올린 우피(牛皮)가 몸체가 너무 작다고 들이지 못하고 돌려받았으니 해당 서리에게 분부하여 즉시 다른 것으로 바꿔 올려보내어 해고(該庫)에 들여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이다.

영주인이란 각 감영(監營)에 딸려 각 군아의 감영 사이의 연락을 취하던 서리를 의미하며, 책실이란 고을 수령의 사무를 보조하던 비서격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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