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1749년에 유학 정만인이 상인 박영환에게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산지매매문기
문서명 | 1749년에 유학 정만인이 상인 박영환에게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산지매매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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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시장매매 | 발급년도 | 1749 |
발급자 | 이귀룡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1749년(영조 25) 2월 15일에 유학 정만인(鄭萬仁)이 박영환(朴英煥)에게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기이다.
정만인의 부모 묘소가 있는 산은 벽동촌 후록에 있는데, 누년동안 수호해 온 이 곳을 이번에 방매하게 된 것이다. 그 이유는 상을 당한 박영환이 자신의 친산을 그 곳에 입장(入葬)하려는 뜻을 보이자, 자신 역시 빈한하므로 이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값은 전문 25냥인데, 산지이므로 정확한 면적을 기재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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