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서 용어사전
임술년 9월 25일 戚 김굉이 竹峯이 보낸 간찰을 읽고 그에게 회신한 간찰이다. 죽봉은 金侃(1653-1735)이며, 그의 본관은 풍산이다. 안부를 교환하고, 가족의 질병 여부와 근황을 물었다. 그 외에는 世事를 논하며 군자다운 처신을 서로 권면하고 있다. 임술년은 1682년(숙종 8)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