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계유년 유복만이 지례전고 고지기에게 논을 방매한 문기
문서명 | 계유년 유복만이 지례전고 고지기에게 논을 방매한 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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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전답 | 발급년도 | 1873 |
발급자 | 유노 복만 (柳奴 福萬)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이 문서는 동치 12년 계유(1873, 고종 10) 3월 초 5일 류씨가의 노비인 복만(福萬)이 지례전소(知禮前所) 고지기인 천삼(千三)에게 논을 방매한 문기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이매(移買)하기 위해 자신이 매득한 논 8부(負)를 120냥을 받고 방매하니 후에 이 문기를 빙고(憑考)하여 환퇴(還退)할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매하기 위해 논을 방매하였다는 기록을 통해 이는 단순히 금전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른 전답을 확보하기 위한 거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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