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청나라 통상대신이 임오년에 보낸 외교문서인 자문
문서명 | 청나라 통상대신이 임오년에 보낸 외교문서인 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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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자문(咨文) | 발급년도 | 1882 |
발급자 | 청나라 통상대신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882년 임오년 9월 초 7일 진주공사(陳奏公使)인 조영하(趙寧夏)와 부사 김홍집(金弘集), 그리고 종사관(從事官) 이조연(李祖淵)이 중국에 다녀올 때 받아온 자문(咨文)의 내용을 따로 적어놓은 모사 혹은 전사본이다.
임오년에 조영하 등을 진주사로 중국에 파견한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청나라에 원병을 요청하여 대원군을 물러나게 했고, 그 후 조영하 등을 진주사로 다시 청나라에 보내 묄렌도르프를 조선에 오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주사(陳奏使)란 국사를 중국의 황제에게 통고할 일이 생겼을 때 파견하는 사신으로 조선초기부터 중국과 왕래가 있었다. 진주사 파견시 주고받은 외교문서를 왜 전사하여 보존하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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