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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상공실무학교 인물고사서
문서명 | 경성상공실무학교 인물고사서(京城商工實務學校 人物考査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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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개인조사서 | 발급년도 | 1942 |
발급자 | 土巨山洋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942년 9월 7일 경성상공실무학교장(京城商工實務學校長) 土居山洋이 발급해준 김직현의 ‘인물고사서(人物考査書)’이다.
이것의 용도 등과 관련된 내용은 기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 학교의 인물고사(人物考査) 양식이 인쇄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외부에서 취직과 관련해 학교로 조회신청이 접수되면 작성해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豊山泰有(본명 : 金直鉉)는 1942년 10월 8일 다니던 선만갱목주식회사(鮮滿坑木株式會社)를 그만두고, 1943년부터 경상북도 춘양금융조합(春陽金融組合)에 근무하게 되는데, 혹 이와 관련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성질-온순,
사상-온건,
소행(素行)-보통,
언어-명료(明瞭),
근태-정근(精勤)으로 되어 있으며, 특별한 취미는 없고, 등산을 좋아한다고 적혀있다.
건강상태는 중등이며, 특수한 기능은 없다.
가족관계는 부모, 제(弟) 4, 매(妹) 3이고, 형은 없다.
자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이라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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