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근대
토지매매계약서/영수증
문서명 | 토지매매계약서/영수증(土地賣買契約書/領收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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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영수증 | 발급년도 | 1935 |
발급자 | 김영호 | 소장처 | 전북대박물관 |
전주군 우전면 중인리(雨田面 中仁里) 소재 농지 매매 계약 서류들이다.
매매계약서 3종과 영수증 1종(2쪽)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 매매계약서는 국한문으로 작성되어 있는데 매도인 김영호(金永浩)가 매수인 김창영(金昌榮)에게 전주군 우전면 중인리 17번지의 1 소재 논 447평을 대금 190으로 매도한다는 내용이다. 김영호의 주소는 전주군 전주읍 완산정 483번지이고 김창영의 주소는 전주군 전주면 완산정 580번지이다. 연대보증인은 김남순과 최재경이며 계약금은 50원으로 계약 날짜는 1935년 4월 20일이다. (3-4쪽)
두 번째 계약서는 일본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계약서와 동일한 토지에 대해 동일한 매도, 매수인의 매매계약서이므로 소유권 이전 등기 등을 위해 첫 번째 매매 계약과 같은 내용을 일본어로 작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登記濟’ 즉 등기를 마쳤다는 도장으로 보아도 이 추측이 타당할 것이다. 단, 첫 번째 계약서와는 달리 매도 대금이 135원이다. 날짜는 1935년 4월 20일이며 연대보증인은 김남순이다. (5-6쪽)
세 번째 매매계약서는 1927년 3월 10일자 계약서로 전주군 우전면 중인리 17번지의 1 소재 논 447평을 108원의 가격으로 최진여가 김영호에게 매도한다는 내용이다. 세 번째 계약서는 앞의 두 계약서에 근거한 계약, 즉 김영호가 우전면 중인리 소재 논을 김창영에게 매도한 계약에 따라 김영호가 김창영에게 건넨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7-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