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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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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조인물지』에서 농암 이현보 선생 관련한 자료의 오류를 변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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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국조인물지』에서 농암 이현보 선생 관련한 자료의 오류를 변론한 책
문서종류 도서 발급년도 연도미상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에서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선생 관련한 자료의 오류를 변론한 책이다.

『국조인물지』는 안종화(安鍾和: 1860-1924)가 편찬한 책으로 3책이며 1909년에 간행되었으니, 이 책은 그 이후에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모두 14면으로 이루어진 성책(成冊)이다. 저자는 안종화와 그 책에 대해서는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 농암 선생의 주석 아래에 『송와잡기(松窩雜記)』를 인용하여 은연중에 훼손한 부분이 있다고 하고, 이기(李墍) 공의 저술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그 손에서 나온 것이 확실치도 않다고 이 책을 짓게 된 동기를 말하였다.

먼저 『국조인물지』의 본래 글을 싣고 그 다음에 조목별로 잘못된 부분을 변론한다고 하였다. 글의 형태는 『송와잡기』의 글은 ‘지왈(志曰)’이라고 하고, 자신이 변론한 부분은 ‘변왈(辨曰)’이라고 구분하였다. 저자는 미상이나 영천이씨 농암종택에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집안 후손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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