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1787년에 선혜청 낭청에 이구응을 추천하는 망기
문서명 | 1787년에 선혜청 낭청에 이구응을 추천하는 망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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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망기 | 발급년도 | 1787 |
발급자 | 선혜청(宣惠廳)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787년(正祖 11)에 선혜청(宣惠廳)에서 낭청(郎廳)으로 이구응(李龜應)을 추천하는 망기(望記)이다.
『정조일기(正祖日記)』 12월 11일자를 보면, 당시 선혜청 낭청이던 김이신(金履信)을 태거(汰去)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이유는 김문순(金文淳)의 부친으로 잘 봉양할텐데 무슨 미련이 있어 이 직임을 맡느냐는 것이었다.
태거는 그 자리에서 내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선혜청에서는 전 군수(前郡守) 이구응, 전 군수 임숙(任璛), 전 군수 김도순(金道淳)을 삼망(三望)하는데 그 중 이구응을 최종 추천한 것이다. 도제조 3인과 제조 3인 가운데 각각 1인이 서압(署押)하였다.
이구응(李龜應 ; 1729~1789)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종서(宗瑞), 호는 십매헌(十梅軒)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8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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