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가족생활문서

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을해년에 백형인 표가 동생의 영위에 올린 제문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을해년에 백형인 표가 동생의 영위에 올린 제문
문서종류 제문 발급년도 을해(乙亥)년
발급자 백형(伯兄)표(杓) 소장처 한국 국학 진흥원

아직은 부모 밑에서 지낼 어린 족하들이 부친의 상(喪)의 치루는 모습을 보며 동생을 먼저 보낸 형의 마음은 더욱 아프다. 평소 형제로서 남다른 정을 나누었기에 늙은 형은 눈물을 멈출 수 없다. 이러한 심정을 글로 담아 동생의 영위(靈位)에 하소하고 있다.

제문은 죽은 이에 대한 슬픔을 일정한 형식을 갖춘 문장으로 표현하는 글로써 이 제문은 동생을 먼저 보낸 형의 간절한 심정이 묻어 있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