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을해년에 백형인 표가 동생의 영위에 올린 제문
문서명 | 을해년에 백형인 표가 동생의 영위에 올린 제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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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제문 | 발급년도 | 을해(乙亥)년 |
발급자 | 백형(伯兄)표(杓) | 소장처 | 한국 국학 진흥원 |
아직은 부모 밑에서 지낼 어린 족하들이 부친의 상(喪)의 치루는 모습을 보며 동생을 먼저 보낸 형의 마음은 더욱 아프다. 평소 형제로서 남다른 정을 나누었기에 늙은 형은 눈물을 멈출 수 없다. 이러한 심정을 글로 담아 동생의 영위(靈位)에 하소하고 있다.
제문은 죽은 이에 대한 슬픔을 일정한 형식을 갖춘 문장으로 표현하는 글로써 이 제문은 동생을 먼저 보낸 형의 간절한 심정이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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