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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계미년에 재령인 이표가 손자 이인재를 영양인 남거창의 질녀와 혼인시키기 위해 폐백을 보내며 쓴 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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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계미년에 재령인 이표가 손자 이인재를 영양인 남거창의 질녀와 혼인시키기 위해 폐백을 보내며 쓴 간찰
문서종류 간찰 발급년도 계미(癸未)년
발급자 이표(李杓)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영양인(英陽人)남거창(南居昌)은 자신의 질녀와 재령인(載寧人)이표(李杓)의 손자인 이인재(李仁載)와의 혼인을 허락하였다.이에 이표가 이번 혼인의 길(吉)함을 점쳐 묻고서 예전 사람의 예를 따라 사람을 보내어 납징례(納徵禮)를 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간찰이다.

납징(納徵)은 혼인에서 갖추는 육례(六禮)의 하나로 신랑(新郞)집에서 신부(新婦)집으로 폐백(幣帛)을 보내는 의식을 말한다.흔히 푸른 비단(緋緞)과 붉은 비단(緋緞)을 갖추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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