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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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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제행(金濟行)이 정사년에 옥사에 있는 부친의 건강과 방면 여부를 점복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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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김제행(金濟行)이 정사년에 옥사에 있는 부친의 건강과 방면 여부를 점복한 문서
문서종류 문복록 발급년도 1737
발급자 김제행(金濟行)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이 문서는 정사년(1737, 영조13) 8월 22일 김제행(金濟行)의 부친 김성탁이 5월 변액(變厄)을 만나 옥중에 있는데 숨이 끊어지려고 하는데, 이 일에 대한 길흉 및 옥에서 풀려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신명에게 알려달라고 점복한 문서이다.

김성탁은 이해 5월 유생들이 김성탁의 스승인 이현일을 욕하는 상소를 올리자 사직소를 올려 그의 원통함을 호소하다가 국문을 받고 옥사에 갇히게 되었다.

그런데 옥사에서 건강도 나빠지게 되자 자식인 김제행이 이러한 점복을 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서를 살펴보면 이에 대한 점복 결과 9월 이후 병도 나아질 것이고 10월 이후 옥에서 풀려날 것이라는 등의 길조가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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