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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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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유년 과부 김씨가 3촌질인 선대에게 전답을 방매한 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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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정유년 과부 김씨가 3촌질인 선대에게 전답을 방매한 문기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1837
발급자 삼촌 김씨 (三寸 金氏)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이 문서는 도광(道光) 17년 정유(1837, 헌종 3) 정월 27일 과부 김씨(金氏)가 3촌질인 선대(先大)에게 논을 방매한 문기이다.

궁춘(窮春)을 만나 변통할 길이 없어 우부원(右付員)의 전래답을 45냥을 받고 방매한다는 내용이다. 문서 말미에 방매자인 김씨와 증필(證筆)이 모두 수결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조선시대에 여성이 재산을 처분할 때에는 도서를 찍거나 수장(手掌)이나 수촌(手寸)을 그렸다. 그런데 이 문서에서는 김씨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간단한 형태의 수결을 하였다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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