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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무진년(1928)에 작성되어 재령이씨가에 소장되어 온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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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무진년(1928)에 작성되어 재령이씨가에 소장되어 온 동안
문서종류 동안(洞案) 발급년도 1928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이 문부는 무진년(1928) 4월에 작성된 동안으로 재령이씨(載寧李氏)가에서 전해져 왔다.

표지의 표제는 ‘동안속록(洞案續錄)’이라 기재되어 있다. 이 동안은 서문, 동규(洞規), 좌목(座目)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서는 국권을 빼앗긴 이후임에도 융희(隆熙)라는 연호를 기재하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동규에서는 고규(古規)를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을 명시하였다. 그리고 상장례 부조 원칙, 이웃간에 화목하지 않는 자에 대한 규제, 기타 동계 운영 규칙이 기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좌목에는 이 동안을 처음 작성시에 이수희(李壽禧) 등 190인이 수록되었고, 후에 39인이 추가로 기재되었다. 이 집안에 이 마을의 동안이 수 권 남아있어 동안의 시기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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