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계해년(1923)부터 기사년(1928)까지의 상포계(喪布契) 계안
문서명 | 계해년(1923)부터 기사년(1928)까지의 상포계(喪布契) 계안 | ||
---|---|---|---|
문서종류 | 계문서 | 발급년도 | 1923 |
발급자 | 미상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이 문부는 상례시 부조를 위해 결성한 계의 계안으로 계해년(1923) 11월에 처음 작성되었으며, 절목(節目), 계원의 명단, 결산 장부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는 ‘의계(誼稧)’라는 표제가 기재되어 있어 계원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결성된 계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절목 부분에는 이 계의 명칭을 ‘상포계(喪布契)’라고 한다는 규정을 비롯하여 계의 운영원칙을 규정한 계칙이 기재되어 있다.
다음으로 계원 11명의 명단이 기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계해년부터 기사년(1928)까지 매해 계의 결산내역이 기재되어 있으며, 결산내역 뒤에는 여느 계안과 마찬가지로 그 해 계의 운영을 담당하였던 유사(有司)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이 계안을 통해 근대 계 운영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