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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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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품목별지(稟目別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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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품목별지(稟目別紙)
문서종류 품목 발급년도 미상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품목별지(稟目別紙)라는 제목으로 일곱 개의 사안에 대하여 건의한 글이다.

예를 들면, 남곡공(南谷公)은 고려조 두문동 충현인데 부록 제편에 단지 ‘퇴은별업(退隱別業)’이라고만 되어 있고 두문동이라는 말이 없으니 이를 첨기해 주면 어떻겠냐는 의견과, ‘日就一善’이라고 쓴 야은 길재의 묘에 일자(日字)가 의심스럽고 궐문(闕文)이 있으며, 야은 선생의 묘는 인동(仁同)에 있으므로 일선(一善) 2자를 고쳤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다.

이것은 별지(別紙)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별도의 품목이 있었고 품목에서 잘못 기술되었거나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별도의 용지에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품목의 내용을 확인해야 정확히 별지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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