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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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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하위지(河緯地) 선생의 본관시비에 대해 정확한 판결을 해 달라고 올린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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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하위지(河緯地) 선생의 본관시비에 대해 정확한 판결을 해 달라고 올린 정문
문서종류 정문 발급년도 미상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정장예원초(呈掌禮院草)’라는 제목으로 하위지(河緯地)의 후손들이 장예원에 하위지의 가계에 대한 신원을 요청하면서 올리려고 작성한 정문(呈文)의 초문기이다.

충렬공 단계(丹溪) 하선생이 사육신 중 한 사람으로서 숙종때 특명으로 종자(從子) 원(源)을 선생의 후사로 삼게 된 과정과, 정조가 친히 찬한 전서(全書)에 선생의 호를 단계(丹溪)로 수록한 과정, 장릉지에 오른 선생에 대한 기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인영(趙寅永)은 전서에 지(識)를 쓰면서 공의 가계를 서술했고 공의 학문을 칭송한 점, 조만영(趙萬永)이 예조에 계(啓)한 내용에도 공의 가계가 언급된 점 등을 들어 선생의 출자에 대한 시비를 정확히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글이다.

초문기이므로 여러 군데 수정한 흔적이 있고, 작성자에 대한 정보도 전혀 나와있지 않으며, 실제 이런 내용의 문기가 장예원에 올려졌는지 여부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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