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국왕 영조가 1747년에 이세사(李世師)를 홍문관부수찬에 임명하고 경연 입번(入番)을 독려한 유지
문서명 | 국왕 영조가 1747년에 이세사(李世師)를 홍문관부수찬에 임명하고 경연 입번(入番)을 독려한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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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유지 | 발급년도 | 1747 |
발급자 | 국왕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747년(영조 23)에 국왕이 이세사(李世師)를 홍문관부수찬에 임명하고 긴히 경연에 입번(入番)해야 하니 빨리 올라올 것을 명한 유지(有旨)이다.
유지란 승정원의 담당 승지가 임금의 뜻을 받아 그 내용을 작성, 서사(書寫)하여 피명자(被命者)에게 전달하는 문서이다. 승정원 승지가 작성하므로 유지에는 해당 승지의 서명이 있고, 받는 사람의 직함과 이름을 적어 ‘아무개 개탁(開坼)’이라고 표시하였다. 이 문기에는 ‘우승지 김(金)’의 수결이 있다.
이세사(1694-1775)는 진성이씨로, 호는 만화헌(晩花軒)이다. 문과급제 후 여러 차례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한결같이 사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영남지방의 민폐 등을 임금께 아뢰고 물러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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