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서 용어사전
1939년 2월 10일자로 구상은행(邱商銀行)이 유시범(柳時範)에게 발행한 담보품 보관증(擔保品保管證)이다. 제15분리(分利) 공채(公債) 액면 3,000원(圓)과 미츠이 은행(三井銀行) 신주권(新株券) 50주를 “유시범에 대한 당좌대월금의 담보로서 확실하게 보관”하라는 내용이다. 뒷면은 담보품의 출입을 기재하는 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