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전면 원당리(院堂里) 204번지 논 671평 등 세 필지의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서이다.

첫 번째 문서는 매매계약증서로 매도인 김경원(金敬元, 전주 완전면 원당리 795번지)이 매수인 김창영(金昌榮, 전주 본정2정목 45번지)에게 대금 466원으로, 전주 완전면 원당리 204번지 논 671평과 595번지 논 299평과 996번지 밭 366평을 매도한다는 내용이며 날짜는 1923년 7월 26일이다. (2-3쪽)

이어진 문서는 토지매매계약증서로 매도인 백완용(白完用, 전주 완전면 원당리 976번지)이 전주 완전면 원당리 204번지 논 671평을 매수인 김경원에게 대금 200원으로 판다는 내용이며 날짜는 1919년 4월 12일이다. (4-6쪽)

다음 문서는 토지매매계약증서로 매도인 백경옥(白璟玉, 전주 완전면 원당리 175번지)이 대금 71원 76전으로 전주 완전면 원당리 595번지 논 299평을 매수인 김경원에게 판다는 내용이며 날짜는 1919년 1월 15일이다. (7-9쪽)

마지막 토지매매계약증서는 매도인 백경옥이 대금 53원으로 전주 완전면 원당리 996번지 밭 366평을 매수인 김경원에게 판다는 내용이며 1920년 1월 30일이다. (10-12쪽)

이들 문서들을 통해, 김경원이 1919년~1920년에 걸쳐 사들인 완전면 원당리 204번지 논 671평 등 세 필지의 논을 1923년 7월 26일 김창영에게 매도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