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경제생활문서

근대
계양농장 소작료인수납대금전표철-1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계양농장 소작료인수납대금전표철-1(溪陽農場 小作料인收納代金傳票綴-1)
문서종류 대장 발급년도 1942
발급자 계양농장 소장처 전북대박물관

표제는 1942년도 <溪陽農場 小作料인收納代金傳票綴>로서 고 16933-1은 ‘○畓’이라고 분류했으며, 조해영과 조현영 분이다. 이 16933문서철에는 여러 문서가 한꺼번에 들어있는데, ‘○"’ 농장직할, ‘(1)’ 車載祚 관내, ‘(1)'’ 차재조 관내-만경댁 등으로 분류된 철이 14개이다. 그중 16933-1이 <‘○"’ 농장직할>이다.

16933-1은 계양농장의 소작료인 수납상황을 관할별로 정리한 것이다. 그런데 각 철 안에 들어가 있는 전표는 ‘양곡공판알선 및 대금지불전표’들이다. 그 항목을 보면 1) 공출자 주소 씨명, 2) 공판신청인 주소씨명, 3) 품종 및 등급, 가마니수(?數), 등급에 따른 가격 및 합계 4) 총력저금액, 5) 실제지불총액 등이다. 이는 벼를 공출할 때 받은 대금의 영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공출대금전표로서 소작료인수납대금으로 삼았다는 것은, 계양농장 관내 소작인이 공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소작료를 지불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공출자는 거의 조해영 및 조현영으로 되어 있고, 공판신청인의 이름은 각기 다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소작료 납부를 공출을 통해 한 것을 알 수 있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