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1556년 수군 우희손이 임하댁에 토지를 방매한 명문.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1556년 수군 우희손이 임하댁에 토지를 방매한 명문.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1556
발급자 수군 우희손(水軍 禹希孫) 소장처 주촌 진성이씨

1556년(명종 11) 수군 禹希孫이 臨河宅에 토지를 방매한 명문.

1556년 수군 禹希孫이 還上을 많이 빌려다 썼으나 갚을 길이 없으므로 부변전래한 玖谷員에 있는 運字畓을 正荒租 21石 白木襦天益 1개 5升木7疋 등을 받고 臨河宅에 영영방매한다는 내용의 명문이다.

水軍은 조선초기 良人의 의무 병종으로서 가장 군액이 많았는데, 1개월간 赴防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잡역에 동원되었으며, 공물・진상의 납부까지 부담하는 등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었다. 성종대 이후 세전이 강화되면서 賤役化되어 조선후기에는 七般賤役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白木襦天益은 흰 목면으로 지은 핫천익(또는 철릭). 솜을 두어 지은 철릭을 말한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