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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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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사년에 조봉선이 민이간에게 전답을 방매하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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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신사년에 조봉선이 민이간에게 전답을 방매하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신사(辛巳)년
발급자 僧 智識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사년 9월 24일 유학 조봉선(曺奉先)이 해남에 사는 유학 민이간(閔以侃)에게 논을 방매하고 작성한 문기이다.

소재지는 은소면 박정자 아래 조산원에 있는 양자(量字) 진답(陳畓)으로 백룡(白龍)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는 10두락지를 비롯, 묵자(墨字) 진답과 묵자 진전(陳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전답을 목면 15필을 받고 방매하였으나 방매 사유는 ‘쓸 곳이 있어서’라고만 명기하였고, 이 토지를 어떻게 취득하였는지 등 더 상세한 기록은 없다. 양자(量字), 묵자(墨字) 등으로 토지에 이름을 붙인 것을 자호(字號)라 한다. 보통 5결 단위로 천자문 글자 순으로 이름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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