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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가족생활문서

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유휘문이 배상열의 영전에 올린 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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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유휘문이 배상열의 영전에 올린 만사
문서종류 만사 발급년도 1830
발급자 유휘문(柳徽文)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유휘문(柳徽文)이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의 영전에 올린 만사(輓詞)이다.

배상열(1759-1789)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군필(君弼)로, 30세 때 요절하였다. 천문‧지리‧역학에 정통하였으며, 『통학육도서(通學六圖書)』․『사서의의(四書疑義)』 등이 전한다.

만사는 죽은 사람을 슬퍼하여 지은 글로, 비단이나 종이에 적어 기(旗)처럼 만들어 상여 뒤에 들고 따라간다. 이 글은 1830년 배상열의 면례(緬禮: 移葬)를 거행할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괴담의 뛰어난 학문과 짧은 생에 대한 슬픔을 기술하였다.

유휘문은(1773-1832)의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공회(公晦), 호는 호고와(好古窩)로, 『가례고증(家禮考訂)』․『호고와집(好古窩集)』등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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