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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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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을해년 3월 풍현의 아무개가 하상의 아무개에게 답하는 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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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을해년 3월 풍현의 아무개가 하상의 아무개에게 답하는 패지
문서종류 패지 발급년도 을해(乙亥)년
발급자 풍현(豊縣)의 아무개.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하상(河上)의 패지(牌旨)를 보니 말이 지나치게 험악하다. 명단[名帖]을 섞어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억측에 지나지 않으며, 당초의 패지(牌旨)와 단자(單子)는 일문(一門)의 합의(合議)에서 나와서 원래 다르지 않다.

하상(河上)에서 홀로 체고인(棣庫人)을 배척하는 것은 그 주의(注意)가 어디에 있는가? 등용하거나 축출하는 것은 오직 하상(河上) 한 곳에서 이름을 없애는 권한이 있다고 자임할 만하다. 당신 일문(一門)의 명첩(名帖)을 일일이 삭납(削納)하는 것이 어떠한가라는 등등 상대방의 처사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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