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제산 김성탁이 미상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보낸 만사
문서명 | 제산 김성탁이 미상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보낸 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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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만사 | 발급년도 | 연도미상 |
발급자 | 김성탁(金聖鐸) | 소장처 | 한국 국학 진흥원 |
세상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으면 훌륭한 재목이 되어 세상을 바꿀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끝내 알아주는 이가 없어 조용히 묻혀 세상을 떠났다. 이치(理致)는 인간으로 알 수가 없는 것이기에 이제 안타까워하며 눈물 흘리며 만사(輓詞)를 짓고 있을 뿐이다.
김성탁(金聖鐸, 1684~1747)은 자가 진백(振伯)이며 호는 제산(霽山)이며 본관은 의성이다. 1735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등을 역임하였다.정치가이자 퇴계학맥의 대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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