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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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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진신편람첩(縉紳便覽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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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진신편람첩(縉紳便覽帖)
문서종류 관안 발급년도 미상
발급자 미상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조선시대 진신(縉紳) 즉 관원의 명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관직 및 관원명부로 절첩장 형태로 되어 있다.

돈령부(敦寧府)․의금부(義禁府)를 비롯 육조(六曹)․광흥창(廣興倉) 등 조선시대의 모든 관부와 관직을 열거하고 각 관직 아래 해당자의 인명을 써 넣도록 만들었다.

인명은 직접 써넣지 않고 해당 위치에 첨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하여 관직자가 바뀌면 다른 것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도내관안(道內官案)’과 같은 형식으로 해당 지역의 관부와 관직 명칭 및 해당관원의 인명을 기록한 일종의 관직자명부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고, 관부에 따라 ‘진신안(縉紳案)’의 형태로 관직 및 관리 명부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그에 비해 진신편람첩(縉紳便覽帖)은 중앙과 지방의 모든 관부와 관직을 망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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