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문서
조선시대
기축년 영주향교 제사시 대축(大祝) 망단자(望單子)
문서명 | 기축년 영주향교 제사시 대축(大祝) 망단자(望單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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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망기 | 발급년도 | 기축(己丑)년 윤7월 |
발급자 | 영주향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이 문서는 기축년 윤7월에 영주향교(榮州鄕校) 대축을 정하기 위해 작성한 망단자이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정부에서 지방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이었다. 특히 조선에서는 전국의 행정단위마다 1개소씩의 향교가 설치되었다.
향교는 강학하는 장소 뿐 아니라 선현에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大成殿)도 건립하여 선현에게 제사를 지냄으로써 향교의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뜻과 학문을 받들고자 하였다. 향교에서 제사를 행할 때 의식의 진행을 위해 업무를 분장하였다. 이 중 대축은 제사 때 축문을 읽는 것을 담당하였다.
이 망단자는 영주향교 제사시 대축을 담당할 사람을 정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것으로 유학 김원(金源)이 단망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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