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1606년에 유학 남경훈(南慶薰)에게 내린 백패
문서명 | 1606년에 유학 남경훈(南慶薰)에게 내린 백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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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백패 | 발급년도 | 1606 |
발급자 | 국왕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606년(선조 39) 유학 남경훈(南慶薰)이 진사시에 합격하여 받은 백패(白牌)이다. 그는 진사시 3등 제23인으로 합격하였다.
문서 제1행에는 교지(敎旨)라고 쓰여 있으나 교지 중 생원·진사시 합격자에게 내리는 교지는 백패라 칭한다. 날짜 부분에 찍인 관인은 국왕의 지시임을 의미하는 보인(寶印)으로 백패의 경우 ‘과거지보(科擧之寶)’를 찍었다.
남경훈(1572-1612)은 본관이 영양(英陽)이며 호는 난고(蘭皐)이다. 진사시에 입격하였으나 관직보다는 학행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예서에도 밝았다. 임진왜란시 곽재우(郭再祐) 의진에 들어가 영해 의병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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